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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 회사에서의 서류통과를 해야 면접 일자가 잡히긴 하지만
파견업체에서 면접일자 안되는 날 없냐며 연락왔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서 해당 분야에서 어떤 것을 경험해봤고 도메인 지식도 갖고 있다고 자소서에 어필했다
입사해서 해당 일을 한다고 상상을 해보니 되게 재밌을 것 같았다
계약직이고 파견이면 뭐 어떠하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이면 지원해보는거지~
실상 정규직이나 알바나 계약직이나 돈은 거기서 거기이고..
재밌는 삶을 살고 싶어졌고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고 깨달았달까..
일에는 귀천이 없다
뭐든지 내가 하는 일이 쓸데없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내가 만들어지는거니깐!
오히려 색다른걸 했는데 잘하는 걸 발견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니 뭐든지 재밌어보이는거라면 도전하고 싶어졌다
분석이 메인 업무는 아닌 것 같긴 하다
사무보조가 더 강하다
그치만 재밌겠다
원래도 좋아하는 분야였고 (내 생각으론) 재밌고 흥미로워 보이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을 하고 리서치를 하는 업무다
하고 싶어서 심장이 뛴다 ㅋㅋ
연락이 오기 전까진 취업이 하도 안되니깐
요즘 유튜브를 보는데 초밥 만드는 게 멋있어 보여서 초밥집 주방보조나 홀 알바를 해볼까 싶어서 집 근처 알바를 찾아보고 있었다
여기 연락 좀만 더 기다려보고 안오면 그냥 초밥집 레츠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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