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첫출근🙌

 

2차면접까지 본 AI기업에선 연락이 안온다 .. ㅠ

AI솔루션을 유지보수하는 업무라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았는데..... 아쉽다

수욜에 2차를 보긴 했지만 담주가 첫출근이라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

2차면접때 뭔가 회의실에 계신게 아니라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들 다 근무하는데 다 들리게 틀어놓은 것 같아서 신경쓰여서 제대로 못말한 것 같다;;

내일까지 연락이 안온다면 미리 합격연락온 곳으로 첫출근할 것 같다

 

시스템 엔지니어로 취업!

사실 시스템 엔지니어도 재밌을 것 같다

방송관제센터에서의 일이라서 방송에도 관심있어서 영상공부를 했었고

IT업무도 하고 싶은 나에게 아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리눅스.. 서버, 네트워크, 통신을 잘 몰라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 

 

 

시스템 엔지니어 직무로 두 회사에 합격 연락을 받았는데 각자의 근무형태에 장단점이 있어서 정말 고민이 많았다

결국 좀 더 가깝고 교대근무하는 곳이 장점이 더 많아서 가려고 한다

근데 두곳 모두 내가 못하면 해고할 수 있다고 말해서 두렵다ㅋㅋㅋㅋ

신입이면 못하는게 당연한게 아니구나 😂

신입 연봉으로 들가는데 쩝.. 너무하네 

 

 

 

한 곳은 방송관제센터, 교대근무, 팀으로 활동

한 곳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주간근무, 혼자 거래처 방문해서 유지보수

 

둘 다 재밌을 것 같지만 거래처에서 혼자 일하는 거 겪어봐서 두려운게 크다

그냥 거래처에 나 혼자 던져놓고서 알아서 해라하고 물어보면 귀찮아하구...

차라리 옆에 있으면 기분 상하게 말씀하더라도 철판깔고 물어볼 수 있는데

옆에 없으면 전화로 물어보게 되는데 나에게 욕한다? 그러면 다시 전화하기도 그렇고..

난 빨리 해결해서 현업들 퇴근 전에 서버 반영해야하는데... 안그러면 다시 방문해야 해서 너무 지옥이였다,, 

(다시 방문하면 또 다른 이슈를 보여주시며 한번 확인해달라고 말씀하심ㅎㅎ)

욕하고 끊은 사람에게 또 전화해서 굽신거리며 물어봐야 했었다.. 최악!

 

 

 

 

 

 

이런 짤을 주웠다

성공이란 대체 뭘까

그냥 걱정없이 행복하면 성공한거 아닐까?

 

 

 

첫출근이라니

오랜만에 일이라 재밌겠다ㅋㅋㅋ 

그리고 겁나 까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