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터디 시작한 후기

새로운 스터디에 들어갔다

책을 읽어와서 매주 수요일에 온라인으로 모여서 간단하게 정리를 하며 얘기를 나눈다

오늘은 첫회차였다!

 

스터디를 참여하기 위해서 분량을 스스로 읽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된다.

막상 스터디 시간은 2시간 내외로 짧은 편이지만 책을 읽으며 가볍게 넘어갔던 부분 중에서도 깊게 얘기를 다루는 부분도 있고 내가 미쳐생각해보지 못한 부분들을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구나 하고 좋은 시간이였다.

항상 스터디를 했을 때 좋으면 좋지 별로였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더욱 지금의 스터디는 다들 너무 열정적이셔서 좋다

자신만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서 이렇게 평일 저녁에 참여하시다니

멋지게 말하면 취준생, 사실은 백수인 나도 겨우 분량을 다 읽었는데

스터디를 참여하며 느낀점이라면 좀 더 독하게 공부해야겠단 생각이였다

그래도 일주일 안에 처음부터 15n쪽까지 읽은 건 나 스스로 대견함!

나 빼고는 다들 사실 멋지고 성공하신 분들이다..

ML을 오래 공부하신 분도 계시고 현업도 있고 나 빼고 전문가인데 내가 낀 느낌..ㅋㅋㅋㅋㅋㅠㅠ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즐겁다 :D

 

 

 

이번주에 노력했던 것의 3배 정도는 더 시간투자하고 노력해야겠다

다들 준비도 많이 해오시는 것 같다. 읽으면서 궁금했던 질문도 가져오셔서 이야기도 했다

어떤분은 복습도 2번씩 해서 온다고 하신다

스터디에 참여한 분들을 보면서 저정도는 되야 현업이 되는구나 싶었다

엄청난 열정과 독기가 있다

누가봐도 저 사람이 저것과 관련이 있는 일이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현업에선 생각보다 DL보다 ML을 많이 쓰는 것 같다

ML 관련해서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서류합격을 할 수 있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