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부팅 과정 정리

부팅: 컴퓨터 전원을 켜고 로그인 프롬프트가 나올 때까지의 과정

시스템의 초기화 과정, 컴퓨터 전원을 켜서 시스템이 온전히 가동될 때까지의 과정

 

 

1. ROM BIOS의 펌웨어가 실행됨

- 하드웨어(키보드, 마우스 등) 검사 후, 부트 로더를 적재

- 1-1) POST (Power On Self Testing) : 부팅될때 키보드, 메모리, 모니터 등을 점검하는 셀프 테스트하는 과정

- 1-2)  BIOS 펌웨어가 부트 로더를 적재

 

 

2. MBR에 있는 부트 로더가 실행됨

부트 로더가 파티션 테이블에서 부팅 가능한 파티션을 찾아 (부팅가능한게 리눅스라면 리눅스의) 부트 로더를 적재

 

- MBR(Master Boot Record): 디스크의 첫번째 섹터(=부트 섹터)

- MBR에 존재하는 파티션 테이블을 조사하여 부팅 가능한 파티션을 찾음

- 리눅스의 부트로더인 GRUB를 찾아 램에 적재함 

 

GRUB: 리눅스의 기본 부트로더

(이전에는 LILO가 쓰였음)

 

 

 

3. GRUB가 커널이미지와 initramfs를 로드

- 커널 이미지 경로: /boot/vmlinuz-<kernel-version>

- initramfs: RAM에 있는 커널이 사용하는 임시 파일 시스템, 부팅 과정에서 root(/) 파일 시스템을 마운트하기 전까지 필요함, root(/) 파일 시스템을 마운트 시키고 사용자 디바이시를 인식하고 드라이버를 찾는 프로그램들을 갖고 있는 임시 파일 시스템.

 

- GRUB의 기능: 커널 이미지 적재, initramfs를 로드 

 

4. 커널이 실행

- GRUB가 커널에게 제어를 넘긴다

 

5. 하드웨어 점검하고 초기화함

 

6. 루트(/) 파일 시스템을 마운트하고 검사

 

7. 커널은 /lib/sytemd/systemd 프로그램 실행시키고 제어를 넘김

- 커널이 최종적으로 초기화 데몬인 systemd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제어권 넘김

(과거의 초기화 데몬: init 프로세스)

 

- systemd 프로세스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나머지 초기화 과정을 처리

- systemd 는 부팅이 끝난 후에도 계속 수행됨

- systemd 는 부팅 작업이 끝난 이후에도 Linux 가 운영되면 계속 수행하면서 시스템과 서비스를 관리함

- systemd 는  shutdown이 일어나면 shutdown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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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systemd/system/default.target

default.target는 시스템이 부팅될때 기본적으로 활성화되는 target을 지정한 유닛 파일

default.target의 심볼릭 링크가 무엇으로 되어있느냐에 따라 시스템 부팅될때 어떤 환경이 자동으로 실행되게끔 초기 부팅 모드 설정할 수 있음

graphical.target : 그래픽 환경 

multi-user.target : 텍스트만 지원하는 콘솔 환경 (C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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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UNIX 시스템 강의 5강